◎미 국방부 발표【워싱턴 UPI=연합】 향후 18개월 이내에 한국군 장성이 한미 연합사령부 지상군의 지휘권을 넘겨받을수 있게 됐다고 미 국방부가 7일 발표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 에드워드·런드퀴스트 해군중령은 이같은 결정이 지난해 11월 워싱턴에서 열렸던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런드퀴스트 대변인은 한미 연합사 지상군 사령관이 늦어도 내년 12월31일까지는 로버트·리스카시 현주한미군 사령관에서 한국군 장성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연합사 공권사령관은 현재처럼 미군장성이 맡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 연합사는 현재 지상군과 공군은 미국측이,해군은 한국측이 지휘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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