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호주한인월남참전협회(회장 최영환)는 베트남의 한국인 2세 실태를 다룬 르포기사(한국일보 5월18일자 8면보도)를 읽고 이들을 돕기위한 자선공연을 열어 마련한 5천달러(한화 3백60만원 상당)를 한국일보에 소개된 호치민시의 한국인 2세 직업학교와 한국인 2세 자녀 5명을 둔 누엔·티·롬 가족에게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8일 본사에 전해왔다.이 협회는 또 회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정기적으로 한국인 2세를 돕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정부도 인도적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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