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 총리서리 폭행사건으로 사전구속 영장이 발부돼 수배중 6일 하오 자수한 한국외대생 전갑기군(21·경영 3)이 7일 새벽4시30분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서울 청량리 경찰서에 구속수감됐다.전군은 구호제창과 정총리서리의 옷자락을 잠깐 잡은것외에 다른 혐의사실은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배학생중 최윤경양(22·일어 4)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혔을뿐 경찰에 자수의사를 밝힌 학생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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