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7일 지난 5·3 건설경기 진정책 발표이후 주거·상업·공업용 등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건설부가 지난 5월1일부터 15일까지 인구 30만명 이상의 17대 도시에 대해 실시한 건축허가동향 조사에 따르면 총 허가면적은 3백48만8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지난 4월까지의 평균증가율은 10.4%였다.
주간별로는 특히 「5·3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둘째 주간(5월8일∼15일)의 허가면적이 첫째 주간에 비해 33.1%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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