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자중 천6백85명은 미성년건설부는 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도시와 경기도의 2주택이상 소유자는 19만5천2백14명,3주택이상 소유자는 2만8천6백49명이며 10채이상 소유자도 6백47명이나 된다고 발표했다.
또 집을 갖고있는 사람중 1천6백85명은 20세이하의 미성년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건설부가 발표한 「주택전산화 자료현황」에 따르면 6대도시와 경기도의 주택 3백37만2천8백17채를 3백10만2천4백8명(법인포함)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중 집을 2채이상 갖고있는 사람은 6.3%인 19만5천2백14명으로 이들이 전체주택의 13.8%인 46만5천6백23가구를 소유하고 있다. 또 3채이상 소유자도 거의 1%에 육박하는 2만8천6백49명으로 밝혀졌다.
5채이상 소유자는 3천9백15명,10채이상 소유자는 6백47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건설부가 발표한 이같은 다주택소유 현황은 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아직 입력되지 않은 75만6천3백21호의 주택은 모두 1주택 소유자로 분리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주택 소유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조사는 총무처 중앙전자계산소에 개인별 재산세납부 자료를 입력,합산한 것으로 부인과 자녀 등을 포함한 가구별 합산작업이 완료되면 다주택 보유상황은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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