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주택이상소유자 19만5천여명/6대도시·경기도/10채이상6백47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주택이상소유자 19만5천여명/6대도시·경기도/10채이상6백47명

입력
1991.06.07 00:00
0 0

◎소유자중 천6백85명은 미성년건설부는 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도시와 경기도의 2주택이상 소유자는 19만5천2백14명,3주택이상 소유자는 2만8천6백49명이며 10채이상 소유자도 6백47명이나 된다고 발표했다.

또 집을 갖고있는 사람중 1천6백85명은 20세이하의 미성년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건설부가 발표한 「주택전산화 자료현황」에 따르면 6대도시와 경기도의 주택 3백37만2천8백17채를 3백10만2천4백8명(법인포함)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중 집을 2채이상 갖고있는 사람은 6.3%인 19만5천2백14명으로 이들이 전체주택의 13.8%인 46만5천6백23가구를 소유하고 있다. 또 3채이상 소유자도 거의 1%에 육박하는 2만8천6백49명으로 밝혀졌다.

5채이상 소유자는 3천9백15명,10채이상 소유자는 6백47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건설부가 발표한 이같은 다주택소유 현황은 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아직 입력되지 않은 75만6천3백21호의 주택은 모두 1주택 소유자로 분리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주택 소유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조사는 총무처 중앙전자계산소에 개인별 재산세납부 자료를 입력,합산한 것으로 부인과 자녀 등을 포함한 가구별 합산작업이 완료되면 다주택 보유상황은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