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중국실권자 등소평은 지난 4월의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조기통일을 위해서는 기회를 보아 대만해협을 봉쇄해야 한다는 요구를 군내부 일부 강경파들로부터 받았었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산케이(산경) 신문이 홍콩 월간지 「경보」를 인용,5일 보도했다.이 월간지는 등소평이 이같은 요구를 받은뒤 『대만문제는 평화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야하며 결코 무력을 사용해선 안된다. 이것은 경솔하게 바꿀수 없는 국책이다』며 이들을 무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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