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섭 교육부장관이 5일 외국어대생의 정원식 국무총리서리 집단폭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윤장관은 이날 하오 정총리서리를 방문,사표를 직접 제출했다. 이와관련,이현구 총리실 공보비서관은 『윤장관이 이번 사건이 학원내서 발생한 폭력사태고 교육과 관련된 문제여서 주무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요지의 사표제출 이유를 밝혔다』고 말했다.
정총리서리는 7일로 예정된 노태우 대통령과 정례면담에서 윤장관의 사표를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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