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역간 균형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제7차 5개년계획(92∼96년) 기간중 제조업 및 중소기업의 지방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지방경제권의 독자적인 기반구축을 촉진키 위해 각 도단위로 지역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시행키로 했다.5일 상공부는 제7차 5개년계획중 산업정책 부문의 계획안을 확정짓기 위해 업계·학계·연구기관 등 3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계획위원회를 열고 산업정책의 기본방향을 「산업의 기술집약화」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산업의 경쟁력강화 ▲미래산업으로서의 첨단산업육성 ▲산업의 국제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상공부는 특히 지방화시대에 부응,권역별로 특화사업을 선정,육성하고 제조업의 지방유입을 위해 세제 및 주택분양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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