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카이로 외신=연합】 이스라엘이 유럽공동체(EC)의 중동 평화회담 참여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비드·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5일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과의 인터뷰에서 『중동평화 회담이 수주내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레비장관은 이날 『중동평화 회담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역사적 과제』라며 『2주가 될지 아니면 3∼4주가 될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조만간 개최될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페즈·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호스니·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5일 카이로에 도착했다.
아무르·모우사 이집트 외무장관은 이집트와 시리아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중동평화 회담의 조속개최 필요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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