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식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신규상장된 17개종목중 13개종목은 4일현재 시가가 발행가에 비해 최고 2배를 넘어서는 등 이들 주식을 매입한 투자자들은 비교적 짭짤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영원통신은 발행가가 8천원이었으나 3일 종가는 1만6천1백원으로 2배이상 상승했으며 9천원의 발행가로 상장된 승리기계도 1만7천6백원으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또 호텔신라가 4일 현재 발행가대비 68.9%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지원산업(56.8%) ▲기아특수강(48.9%) ▲신흥(29.1%) ▲화승화학(28.9%) ▲성원건설(25.0%) ▲백광소재(18.8%) 등이 발행가에 비해 1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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