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대책회의는 4일 이동진 대변인을 통해 논평을 발표,「한국외대 사태의 1차적 책임은 잇단 공안타살로 격앙돼 있는 학원분위기를 자극한 정총리 자신에게 있다』며 『이 문제를 정권이 자신의 살인적 폭력성을 호도하고 공안통치를 정당화하는데 악용한다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전교조도 논평을 통해 『사태의 근본원인은 정권이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채 1천5백여 교사를 교단에서 내쫓고 학원사태를 악화시킨 장본인을 총리로 임명한데서 비롯된것』이라며 총리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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