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서초논현동 순… “취미는 골프” 80%기업경영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은 서울 압구정동·방배동·논현동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경영인의 주연령층은 50대이며 취미는 골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능률협회산하 (주)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1백대 기업 대표이사(모두 1백3명) 가운데 서울에 살고 있는 경영자의 경우 압구정동 8명 방배·서초동 각각 7명,논현동 6명의 순서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강남이 32명,서초 20명,송파 9명 등으로 강남지역이 과반수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성북,용산,영등포가 각각 6명,서대문 3명 등이었다.
이들 경영자들의 취미를 보면 골프가 전체의 80%로 절대적이었고 등산 바둑 등은 극히 미미한 분포를 이뤘다.
학력분포를 살펴보면 서울대 출신이 5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연세대 12명,고려대 10명이었다.
그밖에 성균관대 6명,한양대·동국대가 각각 3명,대구대·해사가 각각 2명이었고 외국어대·경북대·부산대·건국대·인하대·선린상고 등이 1명씩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중 대학원을 나온 사람은 모두 25명이었으며 해외유학자는 15명이었다.<송태권기자>송태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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