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연맹 파업계속 선언【티라나 AP 연합=특약】 개혁파 공산주의자로 알려진 알바니아의 파토스·나노총리는 4일 과도정부가 피폐한 경제와 사회혼란에 적절히 대처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5월 총선이후 구성된 현 내각이 총사퇴한다고 밝혔다.
나노총리는 이날 철야로 열린 인민의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과도정부가 새로운 총선이 실시되기전에 정권을 이양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노총리는 사임에도 불구하고 알바니아의 독립노조 연맹은 4일 어떠한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파업중인 35만 국영기업 노동자는 17개 항의 요구사항이 충족될때까지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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