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소련 모스크바 근처의 한 핵발전소에서 최근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진화로 방사능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관영 모스크바 라디오 방송이 1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모스크바에서 북서쪽으로 1백60㎞ 떨어진 곳에 있는 칼리닌 원자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으나 구체적으로 언제 화재가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같은 보도는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80㎞ 떨어진 오브린스크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유출됐다는 소문이 나돈지 3일만에 나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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