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KIET)은 1일 자동차 전자 화학 등 주요 10개 제조업종의 산업기술인력 부족은 91∼93년에 3만9천7백명에 이르다가 94∼96년에는 5만2천7백명으로 증가,인력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이들 10개 업종의 전문대졸 이상 기술인력의 예상수요는 같은 기간에 각각 14만6천2백명,16만7천3백명에 달하는 반면 대학의 고급능력은 각각 10만6천5명,11만4천6백명에 불과했다.
학력별 부족률은 석사이상의 고급인력이 각각 55% 64%,전문대졸 이상의 기술직·숙련기능공은 33%,3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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