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건전한 시위문화 정착과 집시법 개정을 위한 범국민공청회를 열 방침이다.이상연 내무장관은 1일 서울시경을 초도순시한 자리에서 『건전한 시위문화를 조성키 위해서는 시위양태와 당국의 대응방법 모두 일반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한계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제,『이를 위해 앞으로 장기간 각계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키위해 대규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범국민공청회는 정부,학계,일반 시민 등 모든 계층을 망라하며 재야,학생 운동권 대표들도 포함된다』며 『집시법 개정도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