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10만·변수 1백여개 입력/단말기 이용 40초∼3분내 “척척”양도소득세를 자동으로 손쉽게 계산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1일부터 일반인도 안방에서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이용할수 있게 됐다.
(주)열림종합정보 (사장 박내춘)는 전국의 토지등급표,건물과세시가 표준액,국세청 지정 아파트 기준시가 및 아파트 당첨권·골프회원권 등 10만여건의 자료를 입력해 컴퓨터가 자동으로 양도소득세액을 계산해 내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양도세 자동 계산프로그램은 장기보유 공제·물가 상승공제 및 각종 비과세 요건 등 세액계산에 필요한 변수 1백여가지도 입력돼있어 어떠한 양도세도 40초∼3분내에 계산해 낼수 있다.
대상자산은 양도세가 과세되는 토지 건물 아파트 연립주택 아파트 당첨권 골프회원권 등 모든 자산으로 국세청 등의 기준 시가에 의해 계산할수도 있고 실지 거래가액에 따라 계산할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우선 가정이나 사무실에 컴퓨터 단말기를 갖고 있어야하며 또 한국데이타 통신이 제공하는 「천리안Ⅱ」에 가입하거나 이 회사의 「열림정보」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가입비는 천리안Ⅱ는 1만원,열림은 2만원인데 프로그램 사용료는 월간 기준으로 5시간에 4만원,15시간 7만원이다.
천리안Ⅱ 가입자는 이밖에도 한국일보 뉴스가 날씨 증권 교통시간 등 생활정보도 제공받을수 있으며 「열림」 가입자에게는 세무상담 사례·부동산 정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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