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월말께 청약접수 예정건설부는 30일 오는 6월중 분당 8차 3천6백66가구,평촌 5차 6천8백65가구 등 모두 1만5백3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두번째로 분양되는 이번의 신도시아파트는 분당지역에 현대건설 등 4개업체,평촌지역에 롯데건설 등 11개 업체가 공급하는데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청약저축) 2천3백41호 ▲25.7평 이하(청약예금 3백만∼6백만원) 4천4백64호 ▲25.7평 초과(청약예금 6백만∼1천5백만원) 3천7백26호 등이다.
이번 신도시 아파트분양은 지난 5월 분양때와 마찬가지로 ▲25.7평 초과 체권입찰제 ▲20배수 우선청약 ▲1가구 2주택 이상 및 대형 주택소유자 1순위 청약 제한제도 등이 적용된다.
건설부는 이번 신도시 분양공고를 6월 중순에 내고 월말께 청약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접수창구인 주택은행 측에서 제세공과금 등이 몰려 업무가 가중되는 월말을 피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어 실제청약 접수는 7월초로 넘어갈 가능성도 크다.
건설부는 그러나 이번 분양분의 청약접수가 순연되더라도 올해안으로 계획된 공급물량 8만7천3백 가구의 분양은 연말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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