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임시정부 구성전까지 잠정적으로 국가업무를 담당키로 한 에티오피아 혁명민주전선(EPRDF)와 함께 에티오피아 양대반군중 하나인 에리트리아 인민해방전선(EPLF)은 29일 유엔 감시하에 실시될 독립에 관한 국민투표때까지 홍해연안의 에리트리아주를 관장할 독자적인 임시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한편 이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선 반군이 미국의 개입과 반군의 수도점령에 항의하는 수천명의 시위대에 발포,최소한 8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다.
시위대들은 미 대사관에 돌을 던지면서 『우리는 미국의 간섭을 받지 않는 에티오피아의 평화를 원한다』 『에티오피아의 국기를 수호하기위해 싸우자』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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