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9일 최근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중소기업의 해외투자가 증가,지난 1·4분기중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날 상공부의 중소기업 해외투자 실적(잔존투자 기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중소기업의 해외투자 잔액은 3억4천6백만달러로 전체 해외투자잔액 25억8천만달러의 13.4%를 차지,86년의 2.2% 이래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또 투자건수 기준으로도 같은 기간중 중소기업의 투자가 5백64건으로 전체 1천3백50건의 41.8%를 차지,86년의 14.7% 보다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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