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24시간 영업체제가 본격화된다.외환은행은 28일 고객에 대한 서비스개선을 위해 오는 6월1일부터 국내은행중에서는 처음으로 「24시간 현금인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24시간 현금인출서비스는 한일은행이 하반기들어 실시예정으로 있는 등 대부분의 은행들이 뒤따를 전망이다.
외환은행은 우선 서울 본점영업부와 부산 대청동지점,광주지점 등 3개 점포에 CD(현금자동인출기)를 설치,24시간 체제로 운영한 후 7월초에 신촌 강남역 여의도 강서지점에 8월초엔 대구 대전 인천 수원지점에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무인자동화코너는 7개 은행이 운영하고 있으나 대개 평일의 경우 하오8시(조흥은 하오10시)까지 영업하고 있고 외국은행으로선 시티은행이 24시간 체제를 갖추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