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노조원 6백여명은 27일 하오3시30분께부터 해운대구 재송동 이기택 민주당총재 지구당사를 4개소와 신민당 부산진 갑지구당(위원장 이흥록) 등 5개소를 점거,『고 박창수위원장 의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28일 상오10시까지 시한부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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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노조 6백여명/민주당사등 점거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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