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 김종구기자】 전남대에서 분신,지난 19일 숨진 전남대생 박승희양(20·식품영양 2)의 장례식이 25일 상오10시 유가족 시민학생 등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대 5·18광장에서 치러졌다.영결식이 끝난뒤 참석자들은 대형 태극기 영정 만장 2백여개를 앞세우고 행진,전남도청앞 광장에서 10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제를 지냈다.
노제를 마친 운구행렬은 15㎞가량 떨어진 망월동묘역까지 행진,하오 늦게 유족들의 오열속에 유해를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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