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난폭운전을 하던 검사가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채 도주,춘천시내에서 경찰 순찰차가 1시간동안 추격전을 벌인끝에 파출소에 연행했으나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려 말썽.25일 0시20분께 춘천지검 주성영 검사(33)가 서울2 드3317호 엑셀승용차를 몰고 춘천시 후평2동 보안파출소부근 공원계단을 내려오는 등 난폭운전을 해 파출소에 있던 경찰관이 검문하자 그대로 도주,경찰 순찰차와 1시간동안 숨바꼭질을 하다 조양동 제일병원 앞길에서 붙잡혔다.
주검사는 신분을 밝히고 인근 동부동파출소로 들어가 당직 근무중인 백모 경장(53)에게 폭언을 하고 『일어서,앉아』하며 기압을 주는 등 행패를 부렸다.
주검사는 지난 3월5일에도 요선동 N주점에서 희식을 하던중 영업시간 위반단속을 나온 시청 공무원과 시비를 벌이다 공무원을 폭행,물의를 빚었다.<춘천=연합>춘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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