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24일 올 1·4분기중 에너지소비 증가율이 13.1%나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8%에 비해 0.3%포인트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4분기중 에너지 소비량은 석유환산 2천2백11만5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9백55만9천톤에 비해 13.1% 증가했다.
월별로는 걸프전이 시작된 1월중 증가율이 26.0%로 가장 높았고 2,3월에는 각각 6.4%로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에너지원별로는 석유와 도시가스가 각각 17.3%,65.9%의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으며 무연탄은 10.3%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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