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종구기자】 광주지검은 23일 지난 22일 전남대병원 영안실 옥상에서 분신한 정상순씨(26)의 사건현장 조사 및 최근 행적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분신경위 등을 조사키로 했다.검찰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드러난 정씨의 경력,행적 등으로 미루어 시국과 관련된 분신으로 보기 어려운 점이 많다』며 『「광주·전남 대책회의」 관계자들에 대해 유서가 적힌 수첩,시너통 등을 발견하게된 경위와 2시간후 유서를 공개하게된 배경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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