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각규 부총리는 23일 『자산소득에 대한 중과세 정책은 부동산 가수요를 줄이기 위해 단기적으로 다소 진통이 따르더라도 계속 밀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부총리는 이날 한국편집인협회 초청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실명제를 유보한 방침을 변경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최부총리는 『해마다 40만∼50만명씩 신규 고용인력이 늘어나고 시간제 근무 등 국내고용 확대여력이 남아있어 아직은 외국인 노동력을 수입할 단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부총리는 구내유류가격 조정방침에 언급,『유통단계별 가격조정을 포함해 전반적인 유류가격 체계를 조속히 재점검하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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