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 조지·부시 미대통령은 오는 7월 열리는 선진 7개국 정상회담(G7)에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을 초청하는 것은 「재고할 가치가 없는 구상(넌스타터)」이라고 결정했으며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곤란하게 하지 않으면서 이같은 구상이 무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22일 보도했다.부시대통령과 헬무트·콜 독일총리는 지난 20일 백악관에서 회의를 갖고 고르바초프를 초청하는 문제에 대해 협상의 여지를 남겼었다.
그러나 뉴욕 타임스지는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미국은 고르바초프를 초청한다는 생각을 지지하지 않으며 콜총리도 강력한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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