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비자들은 활동적이면서 무난한 다지인의 옷을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섬유산업연합회가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전국 18세이상 1천5백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의류 소비동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20대와 40대 모두 활동적 디자인의 옷을 가장 선호했고 다음으로 무난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개성적이거나 그와는 반대로 아주 단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비율은 많지 않았으며 대담·화려한 옷은 아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별 의류구입 비용은 월평균 5만∼7만원이 26.1%로 가장 많았다.
남자의 경우 점퍼 와이셔츠 신사복 정장의 순으로 옷을 구입했고 품목별 평균 구입비는 점퍼 7만원 와이셔츠 1만7천원 신사복 정장 21만원 수준이었다.
여자는 투피스 정장 스웨터 블라우스 원피스 순서로 많이 구입했는데 평균 구입가격은 투피스 13만원 스웨터 2만3천원 블라우스 2만원 원피스 8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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