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오는 90년대 중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에 대비,금융 및 자본시장 자유화 계획을 착실히 추진하는 한편 무역관련지원제도 등 전반적인 산업제도를 국제규범에 맞게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정부는 우선 OECD 국가와의 관계증진 및 협의채널을 구축키위해 OECD의 경제통계총국,금융·재정·기업국,무역국,국제에너지기구,원자력기구 등에 관계부처 공무원을 파견,연수키로 했다.
OECD는 미·일 등 24개 선진국이 가입한 경제협의체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조선작업반에 가입한바 있는데 정식가입땐 대외개방확대 개발원조확대 등 적지않은 부담이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89년말 현재 OECD 24개 회원국과 비교할때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11위,1인당 GDP는 23위에 해당돼 정식가입을 요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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