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차의 출고가 늘어나면서 중고차 시세도 떨어지고 거래도 활발해지고 있다.21일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연초 걸프전쟁과 이에따른 10부제운행 등으로 위축되었던 중고차 거래가 5월들어 뉴쏘나타,뉴엑셀 등 신형차의 출고가 증가하면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중고차 매물의 증가로 가격도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정도 내림세를 보이면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대우국민차 티코가 본격 출고되면 소형차의 가격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차종별 가격은 90년식을 기준으로 할때 프라이드 1.3이 3백40만∼4백만원,뉴엑셀GL이 3백70만∼4백10만원,스쿠프 4백70∼5백10만원,캐피탈이 5백60만∼6백만원,르망GSE가 3백40만∼4백만원,콩코드 1.8 6백만∼7백만원,로얄살롱 8백만∼9백80만원,뉴쏘나타 1.8은 6백50만∼7백만원 등의 시세를 보이고 있는데 연식이 1년 차이날때마다 소형차는 50만∼80만원,중형차는 70만∼1백만원,대형차는 1백만원∼1백50만원선 정도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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