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은 20일 상·하오에 김대중 총재 주재로 당무회의와 최고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오는 25일 서울,26일 원주에 이어 6월1일에는 부산서 시국관련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기로 결정했다.서울대회는 여의도광장,원주대회는 봉산천고수부지,부산대회는 구부산상고 교정에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신민당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19일의 대전집회가 성공이었다는 자체평가에 따른 것이다.
신민당은 하지만 당초 이번주 중반에 개최를 검토했던 인천 성남 부천 등의 집회는 「당력분산방지」 등의 이유때문에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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