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지난달 29일 분신한 전남대생 박승희양(20·식품영양 2)이 21일만인 19일 낮12시35분 숨졌다.전남대 병원측에 의하면 박양은 지난 18일 하오6시께부터 의식을 잃어 인공 호흡기를 사용했으나 폐와 신장기능이 악화돼 숨졌다.
박양의 유해는 하오1시20분께 전남대병원 영안실에 옳겨졌다.
대책회의 홍광석 대변인(41)은 『박양의 장례절차 및 장지는 가족 전남대 총학생회측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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