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시위가 계속되던 18일 밤 서울 광화문에서 조석봉 종로경찰서장 등 경찰관 3명이 석탄일 제등행렬 학생들에게 집단폭행 당하는 등 수난.조서장은 이날 밤11시25분께 광화문로터리에서 경찰기동대 중대장 지프가 제등행렬을 가로질러 가려는 것을 승가대 소속 승려와 대학생불교연합(대불련) 소속 학생들이 가로막고 『행진을 방해하려한다』고 항의,시비가 일자 이를 말리려다 학생들에게 각목 등으로 구타당했고 이를 제지하려던 이송현순경(32) 등 2명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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