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식시장은 향후 장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이 엇갈리며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수준에 머물러 0.17포인트 떨어진 6백36.38을 기록했다.개장초 강경대군 장례식과 광주 5·18행사를 악재해소 시점으로 본 매수세력이 제조주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중반 「그래도 오늘은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제기되며 다음주의 자금마련에 대비한 매물들이 쏟아져 나와 약보합세로 반전됐다.
종합주가지수 6백30선에 대한 지지선 인식과 국정쇄신책 강구보도로 매수세가 증가한 반면 시중 및 증시주변 자금 악화에 따른 매물도 늘어나 거래량은 최근보다 증가해 토요일 단일장으로는 적지않은 5백41만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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