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과 북한을 잇는 첫 직행 전세기가 17일 하오 나고야(명고옥) 공항을 떠나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의 금강산국제항공(에어 코리아)이 관광개발을 목적으로 처음 운항한 소련제 츠포레프 154기형 전세기는 1백38인승으로 조총련 동포들과 일본의 보도진 등 1백여명이 동승했다.북한은 이를 계기로 중단됐던 일본인 관광객을 다시 벋아들일 방침을 통보해와 현재 일본의 일부 관광여행사가 오는 7월 출발을 목적으로 관광객을 모집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