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 6백30선에 대한 바닥권 인식으로 자율반등분위기가 형성되며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종합주가지수는 3포인트 오른 6백35를 기록했다.이날 주식시장은 16일의 노대통령·노총리회동,17일의 노대통령·김대표최고위원 회동이 연이어 예정돼있어 시국수습대책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반면 ▲「5·18」 ▲시중자금 경색 ▲고객예탁금 연중 최저수준 등이 악재요인으로 버텨 보합권에서 5차례의 소폭등락을 거듭했다.
후장끝무렵 투신 등 기관투자가들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50만주가량의 매입주문을 내며 일반매수세도 합세해 상품폭이 늘어났다.
건설 제지주 등이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금융 제조무역 석유화학 섬유업종 등은 대부분 주당 1백원씩 오르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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