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변호사명함 도용 외상술 사기 속출(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변호사명함 도용 외상술 사기 속출(표주박)

입력
1991.05.16 00:00
0 0

○…서울 강남지역 유흥가에 변호사 등의 가짜명함을 사용,거액의 외상술을 먹고 여종업원을 유인,농락하는 신종사기꾼이 등장해 피해업소가 늘어나고 있다.이 사기꾼은 민사소송에 밝은 박상기 변호사의 이름과 사무소의 주소 및 FAX전화번호를 도용하고 동화법무법인이란 법률사무소 명칭을 사칭,법학박사·대표변호사 박상기란 명함을 인쇄해 갖고 다니며 지난 8일 강남의 봉줄룸살롱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과 여종업원의 팁으로 74만원을 가짜명함에 사인해 주는 등 지난달 중순부터 동일수법의 외상술사기를 7차례나 했다고 한다.

이 사기꾼은 얼마전에는 제너럴 다이나믹스사 중역인 김용호박사의 가짜명함을 이용,사기를 일삼아 경찰에 고소돼 수배중이나 잡히지 않고있다는 것.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