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유명상기자】 안동대생을 비롯한 대학생,재야단체 회원 등 1천5백여명은 안동대생 김영균군(20·민속학 2)의 가족장이 치러진지 11일만에 15일 상오11시 안동대 학생회관앞 민주광장에서 시신없이 민주국민장을 치렀다.참가자들은 이어 하오1시30분께 안동역 광장에서 노제를 지내기 위해 김군의 혼백을 담은 관과 대형영정을 앞세우고 교문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경찰이 봉쇄하자 대치하다 하오5시45분께 학교뒷산에 관을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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