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한국업체 전용공단을 조성하기 위한 2차 조사단이 16일 중국으로 출발한다.한국토지개발공사와 국제민간경제 협의회(IPECK)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2차 조사단은 오는 30일까지 보름간 중국에 머물면서 한국업체전용공단 건설후보지인 천진 청도 진황도 등 세곳을 현장답사하는 등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토개공은 작년 1차 조사 당시 후보지였던 다섯군데중 상해와 영구는 후보지에서 탈락시켰다.
토개공은 조사반이 귀국하는대로 상공부 및 중국 진출 희망업체들과 협의,빠른 시일내에 공단후보지를 확정한뒤 내년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