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14일 지난해초 감소세를 보였던 전기·전자의 수출이 올들어 1·4분기중 15.3%나 증가수출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상공부에 따르면 1·4분기중 전기·전자수출 실적은 38억9천8백만달러로 증가율이 당초 전망치(14.3%)보다 높은 15.3%에 달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부품(20.9%),산업용 전기(27.2%)가 크게 증가했고 산업용 전자(11.7%),가전제품(7.8%)은 비교적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에 수입은 지속적인 국산화시책에 따라 3.6% 증가한 26억4백만달러에 그쳐 수출입차액은 18억9천2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흑자폭이 5억8백만달러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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