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통신 기술이 중국에도 수출될 것같다. 한국통신은 14일 95년까지 철도통신망을 개발키로한 중국측이 기술용역자문의 입찰초청업체로 우리나라 등 7개 통신선진국을 선정함에 따라 용역계약을 위해 관계자 2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한국통신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통신망 현대화 계획에 자문용역을 수출한 실적을 중국측이 높이 평가,우리나라를 초청한 것 같다고 밝혔다.
92년중 통신망 설계에 착수,93년부터 5년간 5억달러를 투자키로한 중국 철도부의 계획에 중국시장 진출을 노리는 통신선진국들의 참여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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