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 AP=연합】 일본 중부의 교토(경도)와 시가(자하) 현의 도자기마을 시가라키(신악)를 잇는 단선철도에서 14일 상오10시35분쯤 관광객을 태운 2대의 열차가 정면충돌,최소한 42명의 승객이 사망하고 4백2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일본 관리들이 밝혔다.소방대의 한 대변인은 정원 2배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교토에서 시가라키를 향해 남서쪽으로 운행중이던 객차 3량의 열차가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4량의 열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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