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13일 럭키금성상사의 호주 유연탄광 합작개발사업을 허가했다.이로써 럭키금성상사는 5%의 지분을 갖고 일본의 이데미츠사 및 호주의 블라이콜사와 합작으로 호주 퀸스랜드주 중부에 위치한 엔샴유연탄광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엔샴유연탄광은 매장량이 약 14억톤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광산으로 모두 3억5천만달러가 투자돼 내년부터 연간 1백60만톤가량을 생산하고 오는 94년에는 3백60만톤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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