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로이터 연합=특약】 스더페·메시치 신임 유고연방간부 회의장은 13일 유고에서 내전이 발발할 경우 유엔평화유지군의 개입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메시치 연방간부회의 의장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유고공화국들간에 교전이 발생하면 우선 정치적 중재를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그러나 이것이 실패로 돌아가면 완충지대를 형성할 국제적인 군사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유엔평화유지군이 아직은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유고연방군을 크로아티아공화국의 분쟁지역에 파견키로한 지난주 연방간부회의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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