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바즈겐·마누크얀 소련 아르메니아 공화국 총리는 11일 소련당국이 아르메니아에 대한 경제 봉쇄조치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마누크얀 총리는 이날 한 인터뷰를 통해 소련당국이 지난해 리투아니아 공화국에 취했던 것과 유사한 경제적 봉쇄조치를 아르메니아 공화국에도 취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최근 소련당국이 공급키로한 양에 못미치는 식료품을 공급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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