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요미우리 보도【동경=문창재특파원】 오는 15일 소련을 공삭방문하는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한국의 유엔단독가입문제에 대해 의견조정을 하게될 것이라고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12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는 9월 유엔총회의 초점이될 한국의 단독가입문제에 대한 양국의 기본 입장이 달라 어떤 형태로든 사전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1957년 모택동의 방소이래 34년만에 처음으로 소련을 방문하게되는 강총서기는 소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군사교류확대·국경선문제 타결·상호내정간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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