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외신=연합】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1일 전화통화에서 소련내의 민주적 개혁과 대미우호관계 유지에 대한 확신을 조지·부시 미 대통령에게 밝히면서 모스크바에서의 미소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했다고 소련관영 타스통신이 12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이어 미소가 유럽배치 재래식무기 감축협정을 둘러싸고 보여온 견해차이는 이번주 미국을 방문할 소련대표단에 의해 해소되어 모스크바에서의 양국 정상회담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