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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7.5세때 “내집 마련”/서울지역 가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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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7.5세때 “내집 마련”/서울지역 가구조사

입력
199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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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후 11년·결혼후 8.8년서울거주 가구의 51.7%가 자기 집에 살고 있으며 평균 37.5세때 집을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의 자가소유가구의 월평균소득은 1백18만원,전세가구는 81만원,월세가구는 7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부동산 뱅크지가 지난달 서울지역 1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가구의 51.7%만이 자기집을 소유하고 있고 32.6%는 전세,12.8%는 월세로 살고 있다.

내집을 마련하는 나이는 평균 37.5세이나 아파트의 경우는 34세로 연령층이 다소 낮았으며 취업이후 11년,결혼이후 8.8년이 지나서야 집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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