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연합】 일본과 유럽공동체(EC)는 오는 7월 런던에서 열릴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정치·경제적 협력관계 강화를 골자로하는 주요 정치선언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양측 관게자들이 9일 밝혔다.마크·아이스켄스 벨기에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 선언은 주요 국제적 사안에 대한 EC의 대외정책과 일본의 정치적 입장이 완전히 일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필요성을 강조하게될 것』이라고 밝히고 오는 G7 정상회담은 이같은 정치선언을 승인하기에 적절한 자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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